김장김치 양념제작하기 백종원 김장 배추 절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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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이는 법

1. 배추는 밑동을 잘라낸 후 겉 잎을 뜯는다. 2. 배추를 반으로 가른다. 3. 큰 냄비나 볼에 물과 소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든다. 4. 배추 줄기 부분에 소금을 문질러 가며 골고루 절여줍니다. 5. 소금으로 문질러 둔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골고루 묻혀줍니다. 6. 배추의 절단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하여 김장봉투에 담아줍니다. 7. 한 번씩 뒤집어 가면서 골고루 절여질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절임배추 14포기40kg 기준으로 무 12개 2 봉지, 갓 1단, 쪽파 1단, 양파, 등을 넣었는데 속재료 양이 생각보다.

그래서 배추에 김칫소를 듬뿍듬뿍 넣었습니다. 양념이 모자라기보다는 넉넉하게 대비하는 게 낫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장 김치의 꽃 조미료 만드는 법

양념전 배추 밑동을 자르고 반으로 칼집을 낸다. 배추 3포기당 무 반 개를 채 썰면 됩니다. 손으로 직접 무채를 썰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난다. 김치 명인의 필수템은 확독에 건고추 1015개를 물을 살짝 부어 갈아줍니다. 햇고추가루로 김치를 할 때는 건고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확독안에 무채를 먼저 넣어주고, 진젓 2큰술 반을 넣어 무가 절여지게 합니다. 새우젓 2큰술, 액젓 두큰술을 넣어 버무려 살짝 둔다.

말린 멸치를 볶지 않고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합니다. 다진 마늘 반컵, 다진 생강 한쪽, 고추씨를 넣는다. 고추씨가 김치에 칼칼한 맛을 더해줍니다.

김장은 아무나 하나?

늘 어머니를 도와서 김장했기에 배추를 절이고 씻는 일이 조금 힘들었을 뿐, 양념을 만드는 일도, 적당히 잘 절인 배추에 양념을 바르는 일도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빨간 양념에 곱게 버무려진 배추는 늘 맛나 보였고 한 포기를 접시에 담아 수육과 함께 먹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매해 저절로 해온 집안 행사였는데, 어머니와 따로 김장하면서부터 김장하기는 부담스러운 겨울 행사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나마 운이 좋았다.

남편과 둘이 김장 준비를 하고 있을 때, 훈련 많은 지인이 짠 하고 나타나 도와주었다. 뚝딱뚝딱 너무 쉽게 김장을 끝냈던 것 같다. 저작년에는 흠참 쓰린 경험을 해야만 했다. 기능이 좋다는 채칼을 얻어 무채를 썰기 시작하자마자 손가락을 베인 것입니다. 피가 많이 났고 어디가 베인지도 알수없어 천으로 손을 칭칭 감고 별방 삼거리 보건소로 달려갔다. 하지만 자기들은 단순한 약 처방밖에 안 한다고 합니다.

김치 버무리기

드디어 재료 구매, 배추 절이기, 재료 다듬기, 조미료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절여진 배추의 겉과 잎 사이사이에 준비된 양념을 바르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배추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는 것이 1년 내내 먹을 김장 김치의 맛을 고르게 만드는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충분히 묻혀주신 후에 준비된 김치 통에 잘 갈무리하여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꿀팁이라면 완전한 김치를 담아주신 통의 뚜껑을 닫기 전에 위생비닐을 덮어주시는데, 김치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골고루 눌러주셔야 합니다.

김치에 공기가 닿아 산화되거나 김치가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 김치가 마르게 되면 김치를 씹을 때 마른 나뭇잎을 씹는 느낌이 들어 김치 맛을 떨어뜨리게 되니 이 부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