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통삼겹 구이, 편하게 촉촉하게 뚝딱
517,444 오늘 619 어제 564 이제는 주방의 필수 가전 중에 하나죠. 기름이 없이도 각종 요리를 완성해내는 에어프라이어. 맛과 건강은 둘째 치고 간편한 사용법이 가히 일품인데요. 하지만 실수로 잘못 썼다가는 없는 것만 못하다고요. 아무런 의심 없이 늘 함께 이용해서 왔던 것. 실 가는 데 바늘 가듯 에어프라이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종이호일. 굳이 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왠지 알루미늄 포일보다는 종이가 더 안전할 것 같고 음식이 들러붙을 일도 없습니다.는 거죠. 그러나 호일을 둘러싼 유해성 논란이 있다는데요. 먼저 알루미늄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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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호일은 높은 온도일 때 미세플라스틱이 나와
그런 최악으로 상황을 피하려면 반드시 종이포일을 써야 할 것만 같은데 또 그건 아니라고요. 종이가 있고 위아래 코팅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폴리실록세인이라고 하는 고분자 물질이고 즉 우리들이 이해하는 실리콘이고요. 실리콘 성분은 비교적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이미 여러 가지 용도로 두루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런 성분이 종이를 감싸고 있는 거라면 마음놓고 써도 되는 걸까요? 조용민 교수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화학물질이 인체에 독성을 야기한다고 하는 게 사실은 몸속에 들어와서 우리 체내에 있는 여러 가지 세포라든지 조직이라든지 그런 것들과 반응을 하기 때문에 독성이 발현되는 것이거든요. 실리콘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쉽게 잘 반응하지 않는다, 즉 반응성이 낮습니다.
종이호일을 쓸때는 온도를 낮춰야
배출되지 못한 미세플라스틱이 어떤정도로 유해한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더 조심스러운데요. 그렇다면 포일은 아예 안 쓰는 게 최선일까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종이포일, 앞으로는 이렇게 쓰세요. 강상욱 교수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일단 최대한 온도를 낮게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고 음식 조직을 뚫고 깊숙이 들어가기는 이론적으로도 힘들어요. 온도를 낮추면 맛은 조금 덜하겠지만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줄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