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벤자민 식물 분갈이 하는 방법 큰 식물의 분갈이, 요령만 알면 간단

킹벤자민 식물 분갈이 하는 방법 큰 식물의 분갈이, 요령만 알면 간단

3월 말부터 킹 벤자민 가지에서 조그만 몽저희들이 생기더니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난해에도 열매가 좀 맺히긴 했었는데, 얼마 못가 금새 떨어져 버리길래 올해도 그러려나 했습니다. 초기에는 조그맣던 열매가 좀 커졌다. 싶더니 노르스름한 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이때가 4월 셋째 주 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킹벤자민 열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킹벤자민 열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킹벤자민 열매

활기찬 여름을 지나면서, 앙상했던 킹벤자민의 잎은 꽤 무성하게 돋아났습니다. 그리고 활기찬 여름을 갓 넘긴 8월말부터 킹벤자민에는 또 다시 녹색의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사과 같기도 하고 대추 색깔을 닮기도 한 녹색의 킹벤자민 열매, 볼때마다. 예쁘네요! 2013년 8월 말,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킹벤자민 열매 킹벤자민 열매는 나름 보기 어려운 열매라고 하던데, 저희 집에 들어온 4년동안 벌써 3~4번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올해는 시름근심 앓다. 건강을 회복한 후 열린 킹벤자민 열매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녹색의 작은 사과같던 킹벤자민 열매는 한 달 쯤 지나자 점차 노랗게 익어갑니다.

벤자민 고무나무가 싫은 환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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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고무나무가 싫은 환경조건

저온, 음지, 과습 이 3대 조건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 세 가지 상황이 오게 되면 벤자민은 우선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지기 시작을 합니다. 인도가 기본적인 원산지인 만큼 열대와 아열대성기후에 익숙한 식물이기때문 낮은 온도와 그늘진 곳은 피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 안되는 밀폐된 공간에 오래동안 두면 응애나 깍지벌게 같은 해충들이 생깁니다. 해충들이 생기게 되면 그 해충들이 분비물을 잎에 남기게 되는데, 그 분비액이 잎에 적지않게 남아있게 되면 설탕물처럼 끈적이게 됩니다.

이 해충들을 식물의 즙액을 빨어먹은 특징이 있어서 그대로 두게 되면 식물생육에 방해를 줍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물수건으로 제거할 수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퍼져 나간 상태에서는 약을 뿌려주어야 합니다.

화분에서 킹벤자민 뽑아내기
화분에서 킹벤자민 뽑아내기

화분에서 킹벤자민 뽑아내기

식물의 분갈이를 할때 가장 염려되는 것이 분갈이를 하다가 뿌리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특히 화분이 큰 편에 속한다면 화분에 단단하게 자리 있는 식물을 어떻게 빼낼까, 염려가 되기 마련이죠. 저도 분갈이를 처음 할 때는 이런 염려가 많았지만, 화분 주변의 흙을 굵은 철사 같은 것을 사용해 찔러주면 화분과 흙을 분리하기 쉽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것은 철사가 옷걸이를 펴서 만든 막대인데, 이 막대를 사용해 화분 주변의 흙을 돌아가며 찔러주면 대조적으로 쉽게분리됩니다.

옷걸이로 만든 막대로 화분 주변의 흙을 찔러주면 흙째 뽑아낼 수 있다 옷걸이 철사를 사용해 킹벤자민 화분 둘레의 흙을 찔러주고 화분 주변을 툭툭 쳐서 흙과 화분을 분리하면, 이와 같이 킹벤자민 줄기를 들어올려 흙덩이째로 킹벤자민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킹 벤자민 열매의 정체는 뭘까?

킹 벤자민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이 열매의 정체가 무엇파악 무척 궁금하여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보통은 킹 벤자민을 키우는 사람들이 올린 질문과 답변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사람들의 의견은 1. 킹 벤자민 열매는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면 맺히는 당연한 것입니다. (…라면 고맙지만, ”사랑과 정성”이라고 할만큼은 아니었는데) 2. 원칙 킹 벤자민은 열매로 번식을 하지 않지만, 죽음의 위험을 감지하면, 자손 번식을 위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도 물도 주고 가끔 액체 비료도 주곤하는데…무엇보다. 죽음의 위험이라기에는 킹 벤자민의 상태가 싱싱한데) 두 가지더군요.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찾고 싶어 킹 벤자민의 학명인 Ficus benjamina L.까지 찾아 위키 백과 사전에서 써치해 봤지만, 생장과 해당되는 기본적인 얘기만 나올 뿐 열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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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여름을 지나면서, 앙상했던 킹벤자민의 잎은 꽤 무성하게 돋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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