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과 자가진단, 황반변성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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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경과 및 합병증

초기 나이 연관 황반변성 대부분 환자들은 자각 증상이 없으며, 좋은 시력을 보입니다. 점차 질환이 진행할수록 드루젠은 심해지고 말기 단계까지 진행하면 시력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 연관 황반변성이 진행하면서 건성 혹은 습성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건성의 형태는 망막 밑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이야기하며 나이연관 황반변성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행이 느리지만 오랜기간이 지나면 시력상실의 정도가 심해지고 건성의 형태는 습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습성의 형태는 나이연관 황반변성의 약 10 를 차지하며 진행이 빠릅니다. 이와 꽤 비슷한 신생혈관은 약하고 터지기 쉬워 우리 눈에서 가장 중요한 황반부에 삼출물, 출혈 등을 일으켜서 중심시력을 떨어뜨리고 실명을 초래합니다.

혈당 관리, 당뇨 영양제 크롬, 마그네슘

혈당 수치 관리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50대 남성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50대 남성은 호르몬 변화, 인슐린 감수성 감소 등으로 혈당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어서 크롬, 마그네슘 등의 혈당 관리를 위한 영양제 섭취가 필요합니다.

크롬은 혈당 조절에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해 세포가 포도당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인슐린 수용체의 적절한 기능을 지원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은 인슐린 분비와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려 힘쓰고 세포로의 포도당 흡수를 향상해 혈당 조절을 더욱 효율적으로 촉진합니다.

황반변성 치료

황반변성이 완치가 어려운 안과 질환임은 분명 하합니다. 하지만 다른 질병들과 비슷하게 조기에 발견하면 조금이나마 위험인자를 줄일 수 있고, 발병 후에라도 잘 관리하면 시력저하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황산화제를 복용하여 진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생활습관에 변화를 줍니다. 습성황반변성의 경우 주치의의 판단하에 안구 주사, 광역학치료, 수술 등으로 빠르게 치료합니다. 건성 황반변성 드루젠의 존재 여부, 드루젠의 크기 및 개수 그리고 지도형 위축의 존재 여부와 침범범위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의 황반변성으로 구분합니다.

초기 건성 황반변성의 치료의 개념보다는 위험인자에 대한 관리가 우선이고, 최소한 1년에 한 번 안과에서 안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기의 건성 황반변성의 치료는 말기로 진행되는 시기를 늦추고, 말기로 이환되었을 경우, 시력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황반변성 치료법

시력은 한순간 나빠질 수 있습니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안관진료를 미리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또한 눈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노출을 막아 줄 선글라스를 써주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가지도록 합니다. 건성 환반변성일 경우 시작할 때는 1년마다. 안저 검사를 받으며 위험인자를 관리합니다. 중기에서 말기일 경우 시력저하 속도를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시술로는 AREDS 종류 식이 보충요법을 쓰는데,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 3, 비타민C, 아연, 비타민E, 구리 등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을 복용하여 증상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도록 합니다.

주사 치료로는 혈관 내부에 약물을 주입하여 황반변성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직접적인 눈에 주사를 치료하므로 시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