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입과자 소개 및 구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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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Pick up!)

비스킷 사이에 판초콜릿이 샌드된 독일 과자다. 최저가 기준으로 가격은 1개당 800원인 초고가에 속하지만, 그만큼 꽤나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자의 정중앙에 금이 그어져 있었는데 모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반으로 잘 쪼개져 친구와 나눠먹기에도 적절합니다. 그냥 쿠키에 밀크 초콜릿이 샌드 된 것과 블랙 쿠키에 화회 초콜릿이 샌드 된 블랙 앤 화이트가 있었는데 블랙 앤 화이트가 인기가 더 높다.

캐러멜이나 코코넛 크림이 들어있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합니다.

퍼지바 (Rebisco Fudgee Barr)

악마의 잼이 누텔라이고, 악마의 과자가 팀탐 등이 다툰다면 악마의 빵은 단언컨대 필리핀 레비스코 제과의 퍼지바다. 영국 요리에도 있는 마즈바 같은 초코바가 아니고 미국의 유서 깊고 빵과자인 트윙키와 비슷하게 케이크 안에 스프레드를 넣은 형태입니다. 물론 트윙키와는 형태만 비슷할 뿐 케이크의 맛도 다르고 내부에는 초코나 모카 스프레드가 들어갑니다. 굳이 꽤 비슷한 맛의 우리나라 과자를 꼽으라면 카스타드인데 맛이나 식감의 밀도가 카스타드보다.

훨씬 진합니다. 1개당 42g짜리가 157kcal라는 엄청난 열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공포의 배경. 그런 만큼 엄청나게 달다.

페퍼리지팜 (Pepperidge Farm)

미국산 브랜드로 통조림 수프로 잘 알려진 회사인 캠벨사의 계열사입니다. 종이로 포장된 쿠키와 파이를 파는데 비슷한 맛을 내는 국산 과자보다. 좋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예로 밀라노라는 과자는 쿠크다스와 비슷한 종류인데 가성비는 더 우월합니다. 게다가 고래밥류의 원조인 골드피쉬라는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제품명이 도시 이름을 딴 것이 많은데 위의 예처럼 밀라노, 브뤼셀, 제네바, 타히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초콜릿 쿠키로는 초콜릿 천크 난투켓, 쳬사피크 등이 있습니다. 미국 본토에서는 가격대 양은 적지만 맛은 훌륭한 고급 제품으로 통합니다.

다이제스티브(McVitie”s Digestives)

다이제안 원조인 영국 맥비티 사의 다이제스티브입니다. 5년 전만 해도 정말로 다이제와는 차원이 다른 가격을 자랑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이왕 먹을 거면 원조격인 다이제스티브를 먹자. 가격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수준으로 가격상태가 꽤나 적지않게 따라 잡혔다. 이게 다. 닥터유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다이제에 비해 통곡물 함유량도 월등히 높다. 박스에 들어간 것도 있으니 확인해 보고 구매할 것을 권장. 당연히 초코 코팅도 있습니다.

맛은 다이제보다.

버터쿠키(데니쉬쿠키)류

쿠키중에서도 기본형에 속하는 품목이라 다루는 회사는 꽤나 많고, 국적도 제각각입니다.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3종이 대표적이며 위에 언급된 로투스나 로열 단스크, 마틸데 비첸지에서도 나다가오는 상품이 있습니다. 애초에 버터함량조차 버터링과는 넘사벽입니다. 예를 들어 화이트캐슬의 경우 나다가오는 종류로는 곽 형태로 된 1천 원에 적지않게 파는 125g짜리, 양철통에 든 400g, 681g 이 있었는데 백화점에서 꽤 빈번히 681g짜리를 5,000~7,000원 선에 할인하는 행사도 합니다.

켈로그 Kellogg”s

콘푸로스트로 잘 알려진 그곳 맞다. 본토에서는 과자 종류도 파는데 몇몇 종류들이 조금씩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곡물바인 뉴트리그레인이나 라이스 크리스피 상품개선 정도. 다만 가격은 좀… 포카칩 2 봉지 안 사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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