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폰 스펙 역사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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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먹통이나 고장을 대비해야

스마트폰이 먹통된다면 아무일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가장먼저 연락처를 네이버나 구글과 상시 연결처리를 해서 백업을 받아 놓아야 합니다. 다음은 세컨폰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이나 교체 후 사용하던 폰을 가지고 있다면야 혹시 모를 상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사이트의 계정 ID와 PASSWORD은 구글에 저장하고 크롬을 통해 사용하면 너무 요긴합니다.

LG 벨벳, 최악으로 가격 정책. 도대체 왜?

자, 그렇다면 이런 LG 벨벳의 출고가는 얼마일까요? LG 벨벳의 출고가는 89만 9천원, 거의 90만 원에 가까운 출고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만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으로서 전혀 메리트를 주지 못해야만 되는 것이 바로 LG 벨벳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AP 칩셋 성능은 프리미엄이라고 보기 어렵고 50만 원 대의 중급기 핸드폰 갤럭시 A51과 유사한 데다가, 50만 원대의 아이폰 SE2의 AP랑은 비교가 우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카메라가 다른 플래그십에 대조적으로 뛰어난 편도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듀얼스크린에 와콤 펜까지 구입하면 120만 원이 넘어가는데 이것을 살 바에는 갤럭시 S20을 사는 것이 훨씬 더 낫고 아이폰 프로 시리즈를 노려보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LG 벨벳의 카메라

LG 벨벳의 카메라는 물방울 모양의 매력적인 모습만 강조한 채 성능은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벨벳으로 찍은 사진이 못 봐줄 수준은 아니지만, LG가 미는 프리미엄 급 핸드폰 급에는 절대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LG 벨벳의 카메라는 4,800만의 기본 카메라, 800만의 초광각,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 구성입니다. 전작인 G8의 1,600만 초광각 카메라와 비교하면 초광각은 반토막 나버렸죠. 추가적으로 원경 카메라는 탑재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카메라 구성은 갤럭시 A31과 동일한데, 갤럭시 A 31은 출고가가 30만원대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실망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 LG폰들의 역사를 보셨는데요. 과거, LG전자가 시리즈물이 아닌 폰 하나하나에 네이밍을 했을때 성공했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LG벨벳도 그런 이유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년간 계속되어온 이동통신사업부의 적자로 인해, 이번 LG벨벳을 통해 과감한 탈피를 시도한 것 같습니다. LG전자는 그 동안 가성비 떨어지는 프리미엄 폰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반감을 샀는데요. 유출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스마트폰은 가격대가 80만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적인 모습은 전면 디스플레이의 엣지가 적용되었고, 베젤이 매우 얇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택배부터 착용까지

심플하게 택배가 도착했다. 비닐에 담긴 케이스와 메시지가 담긴 종이 한 장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어요. 뒷면을 보니 용의 그림이 있었어요. 쪽지를 세세히 보니, 간절히 기도해야만 되는 내용의 글귀가 적혀있었고, 그 내용 때문인지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와 같이 담아놔야겠다. 케이스가 사각형의 각진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요번에 출시된 아이폰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LG 벨벳의 깎인 느낌을 아예 다르게 바꿔주니까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다.

현실 LG 벨벳과 케이스의 모양만을 바라보시면 꼭 네모난 갤럭시 노트와 LG 벨벳이 나란히 노여있는 듯한 형상입니다. LG 벨벳만 따로 보시면 알겠지만, 양쪽으로 엣지한 디자인에 세로로 길쭉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기존에 착용 중이던 벨벳 기본 케이스입니다. 기본 케이스를 끼우면 그냥, 겉에 먼가 투명 케이스가 씌어있구나.? 느낌을 받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