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고구마베니하루까 심기, 안동시 남선면, 와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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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실험 두 번째는 최근 사용하기 시작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다. 혹시나 바닥에 눌어붙을까 봐 종이 포일을 깔고 고구마를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200로 맞추고 10분간 가열해 줬다. 10분 후 고구마를 꺼내 뒤집어줬다. 다시 통을 넣고 180로 10분간 가열해 줬다. 애초에는 200로 두 번 구워주려 했는데, 한번 굽고 나서 고구마 상황을 보니 온도가 너무 높다. 싶더라. 해서 뒷면은 180로 낮췄다.

결과는 최우선으로 생각보다. 훌륭했다. 냄새 좋고, 때깔도 노~랗고, 쫀쫀함과 쫀득거림까지… 최우선으로 결과의 비주얼은 에어프라이어가 최고였다.

감자라는 이름

띵동이었던가? 아니면 빼였던가? 아무튼 초인종은 울렸고 고마우신 택배가 도착했다. 고구마열심히 하며 나가봤더니, 어라? 시킨 적도 없는 감자가 왔다. 이야말로 이건 뭥미?하며 열어봤다. 뎅그러니 고구마가 들어있더라. 한가득. 눈을 씻고 다시 봐도 틀림없는 고구마.가 감자 상자에 잔뜩 들어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감자의 어원인 감저가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고구마의 이름이었다지? 감자가 약 60년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북방 고구마란 뜻의 북감저라고도 불렸단다.

이 녀석들, 이제 와 옛 이름 되찾긴가? 문화어 반란인가? 생김새야 뭐, 둥글 길쭉하니 잘 빠졌다. 빛깔도 딱 그 색입니다. 베니하루카는 크기도 먹기 좋을 정도이면서 겉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라더라. 특긴특의 경우는 어른 한주먹보다. 더 컸고, 중상은 어른 한주먹보다.

베니하루까 고구마 사러가기.

어머니는 여기서 구매하셨 답니다. NS홈쇼핑 앱을 이용하셔서 9900원에 5kg짜리를 구매 하셨습니다. NS홈쇼핑 뿐만아니라 쿠팡, 네이버에만 타이핑 해도 해남 꿀고구마 나오니 여기까지 봤는데도, 고구마가 땡기시는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포스팅 해보려고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검색해보니 꿀담, 해남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 등으로 검색 해보시면 됩니다. 포장이 정말 정성스럽게 옮니다.

상자도 그냥 상자가 아니라 이곳 저곳에 여러가지 베니하루카에 대한 고구마 정보가 적혀 있어서 소비자 입장으로서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안에 포장은 저렇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뜯은게 아니여서 어머니가 마침 있던 사과 보관하던 포장용품을 밑에 깔고 저렇게 고구마를 보관하고 계셨습니다. 혹시 배송했는데 위와 같은 포장이 아니더라도 오인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고구마 말랭이 결과 평가

이렇게 해서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3종을 실험해봤습니다. 막상 해보니, 의외로 과정의 간편함은 셋 다. 비슷했다. 언뜻 전자레인지가 편할 것 같았지만, 몇 번이나 넣었습니다. 뺐다. 하면서 고구마 경우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니, 그것도 나름대로 꽤나 피곤하더라. 제작된 고구마 말랭이 품질은 전자레인지가 제일 꽝이었다. 한순간에 거무튀튀하게 변해버리는데, 이걸 적절하게 조절해 끊기가 거의 복불복 수준입니다.

촉감이나 식감도 탱탱함이나 쫀득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너무 딱딱해 이빨 약한 어르신들은 씹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겠더라. 맛도 그닥…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 고구마 말랭이는 비추되시겠다. 비주얼만큼은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말랭이가 진정한 갑이었다. 때깔 좋지, 탱탱하지, 쫀득하니 휘어짐도 좋고, 대게 바삭한 표면 질감까지 한 마디로 최고였다.

식품 구매리뷰.

지금까지 베니하루카 고구마와 어쩌다. 마주친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독자여러분도 어쩌다. 제 포스팅에 들어오셨을 수도 있고 키워드로 검색 하셔서 들어오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강추 합니다. 마무의리b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덧글 부탁 드립니다. 비로그인도 가능해요오 GAPSOO드림. b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