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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날이 배당일이 아닌 이유

왜 배당일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아닐까? 그 이유는 현재 주식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증권거래소 결제 시스템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선물과 옵션거래는 당일 거래된 매수와 매도 대금을 당일날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결제일이 당일 기준이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 그리고 결제일 사이의 시간차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의 경우, 내가 거래한 대금이 결제되는 시간은 D2일에 해당합니다.

즉 내가 오늘 사고 판 주식에 대한 차익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2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식 보유관점은 매도와 매수 순간이 아닌 결제일 기준으로 반영됩니다. 내가 오늘 주식을 샀다고 해도 D+2일 이후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도 매수의 순간이 아닌 결제일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올해2020년는 12월 31일까지 날짜가 존재합니다.

서울가스 사업의 내용

서울가스의 99.45의 매출은 가스공급에서 옵니다. 그런데요 매출액 점유율 0.36의 부동산 임대 부문에서 영업이익의 34.25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주요 사업 부문인 가스공급은 정말 마진이 박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그 이유는 바로 아래 있습니다.

서울가스의 가스제시 사업 마진율이 낮은 이유는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정부 가격 제한이 심한 사업부문이기 때문입니다.

가스공급은 정부에서 독점사업권에 대한 허가를 해주는 대신, 공급단가 제한이 너무 타이트합니다. 왜냐하면 도시가스는 국민의 생활에 무조건 필요한 필수재이기 때문에 공공성 면에서 원가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사업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가 주요원료인 액화천연가스는 100 수입으로 국제유가와 환율의 변동에 따라 심한 등락을 보입니다.

배당락과 2021년 시장 분석

올해의 배당락에 해당하는 12월 29일은 주식 시장에서는 내년 시장을 알리는 날입니다. 그러니까 12월 29일 이후의 시장이 어떠한 방법으로 변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12월 28일과 29일은 코스피 시장에서 조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29일 이후의 시장은 어떠한 방법으로 변할까? 통상적으로 연말은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뚜렷하며 연초는 중소형주 위주의 장이 펼쳐진다.

내년 역시 이와 같이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고 보이며 KOSPI 지수가 지속해서 상승한다면 대형주가 아닌 중소형주 위주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2020년은 기대심리에 의한 시장 상승이 뚜렷했다면 내년은 실적 위주의 시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서울도시가스 재무정보

서울도시가스의 매출은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업이윤 그리고 매출에 비해 너무 보잘 것 없는, 마진율이 엄청 낮은 일을 영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특정 건, 2020년 영업이익은 추가적으로 줄었는데도 당기순이익은 5배 정도 증가했어요.그러니깐, 본연의 사업으로는 돈을 제대로 못 벌고 있는데, 영업외이익으로 대박을 터뜨렸다는 것이죠. 살펴봅시다.

배당수익률 상위종목

2020.12.25일 기준 1. 배당락일 2020.12.29은 내년 시장의 시작입니다. 2. 2020년 12월 28일은 배당을 받기 위한 마지막 매수 시기이지만 올해 대주주 양도소득세 10억 원 해당되는 마지막 날 3. 시장의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이며 시장 관망이 필요 4. 28일 매수 배당금 YES, 29일 매수 배당금 NO 5. 28일 매도 배당금 NO, 29일 매도 배당금 YES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