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프로필 (경기관광공사 경영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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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산하 최고선호 자리

박 의원은 게다가 “경기관광공사 경영자 자리는 경기도의 산하기관장 중에서 최고로 최애하는 자리”라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도 캠프 총괄실장을 역임하고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분을 관광공사 사장으로 세웠고, 김문수 지사도 경기도 기획관리실장과 모 부처 차관을 지낸 최고의 공무원 출신을 사장으로 임명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자격도 안되는 사람을 억지로 작업까지 하면서 1번 타자로 산하기관장으로 임명했는데, 지금은 측근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와 유동규 전 사장의 오랜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의 어린 시절, 식품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일본의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했던 외어머니의 엄마 아래 자랐으며 따라서 어릴 때 먹었던 음식이 한식과 일식이 섞인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마산중앙고를 졸업하고 81학번으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 그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들어 장래희망이 시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고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연극동아리를 하며 출연자의 꿈을 꾸기도 했으나 성실하지는 않았다고 회고합니다.

졸업 이후 언론사 시험에 줄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사 기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농사 관련 지식이 없었던 그 사람들은 처음에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하려 했으나 일이 생각보다. 적성에 맞았다고 합니다. 13년 동안 ”새농민”의 잡지 편집팀장과 전국사회부 팀장 등 맡았는데 90년대 초반에 일본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황교익 씨의 진가는 맛 칼럼니스트라는 것이 전부?

경기관광공사라는 곳이 맛과 적용되는 일만 하는 곳도 아니고 경기도의 관광이라는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시각과 전문성이 필요한 일인데 단지 황 씨의 맛 칼럼니스트라는 이력만을 내세우다 무시하지 말란 의미에서 두둔하는 것도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자격에 대한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해명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황교익 씨가 맛 칼럼니스트라고는 그렇지만 특히 전문성이 있거나 한국의 음식을 좋게 평가하는 경향도 아니라는 것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그의 발언들로 확인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현 대변자의 발언으로 인해 어이없어 하면서 “생생정보통 PD는 한국관광공사 사장감이네?”, “황교익이 전문성이 있다면 백종원은 대통령감이다”, “맛 전문가가 아니고 관광전문가를 사장으로 해야지”, “맛집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니라 국민을 우습게 보는 거지”라는 반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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